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직: 더 개더링 - 플레인즈워커의 결투 (문단 편집) === 덱 특성 === * Apex Predators (G) [[원시사냥꾼 개럭]]의 덱. 다른 시리즈와 대동소이한 모노그린 생물덱이다. [* 09,12,13년 작 모두 게임 처음 시작 할 때 주어지는 스타팅 덱이기도 하다. 09,13은 개럭과 찬드라, 12는 개럭과 기디온] 발비값 못하는 평범한 3~5발비 생물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주력으로 써야했던 전작과는 달리 생물들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괜찮아졌고, 6발비 이상의 고급 생물진들도 몇 장 보강됐다. 이번 작부턴 덱 튜닝이 되기 때문에 어느 구간에 무게중심을 둘건지 플레이어가 정할 수도 있다. 다만... 번도 없고 카운터도 없는데 디나이얼이 아예 없다. 13에선 처음에 들어올 때 디나이얼을 하는 생물, 약육강식 같은 류라도 있었고 하물며 전작에서도 대공 매스 디나이얼인 [[Hurricane]] 정도는 언락으로 제공했는데 12의 개럭덱은 상대방이 성가신 지속물을 하나 둘 꺼내 놓기 시작하면 그냥 손가락 빨고 있어야한다... 평화롭던 전작에 비해 지속물들이 많이 흉악해진 12에선 그냥 [[동네북]] 당첨. ~~당연히~~ 대공도 약하다. 0/3 짜리 벽 2개랑 [[거대한 거미]] 두 마리가 전부... * Wielding Steel (W) [[Gideon Jura]]의 덱. Soldier와 Equipment 위주로 이루어진 백색 비트덱이었던 전작의 기디온 덱의 컨셉을 계승했다. 다만 [[세라 천사]], [[악을 도륙하는 천사]], 수호의 치품천사, Archangel of strife 등 천사 생물들이 대거 추가됐고, [[Argentum Armor]] 같은 고급 장비의 추가, 아티팩트 또는 부여마법을 디나이얼 할 수 있는 카드의 추가 등 카드 타입을 가리지 않고 전력이 보강됐다. 장비빨 잘 받는 위니들 [* 장비 부착시 비행이나 이단공격, 생명연결 등이 추가로 생기는 식] 에 장비들을 덕지덕지 발라 싸우다가 고급 생물이 들어오자마자 2발비에 고급장비들을 다른 생물들에게 옮겨달 수 있는 2/2 생물 Kor Outfitter로 장비를 ~~본캐로~~ 이동시켜 마무리짓는 패턴이 보통. 사족으로 기디온은 DotP 2012 바닐라의 주인공이다. 뭐 딱히 스토리텔링이 있는 게임은 아니긴 한데 타이틀 중앙에 위치한다거나 컷씬에 등장한다거나 보스 스테이지인 [[카른]] 바로 전의 스테이지라거나... 매직을 잘 아는 플레이어라면 타이틀 화면 다음에 나오는 기드온의 시네마틱을 보고 뿜게 될지도... * Realm of Illusion (U) [[기억조작술사 제이스]]의 덱. 생물의 비중이 약간 높은 컨트롤 덱이다. 행여나 [[Jace, the Mind Sculptor]]로 나오려면 이번 작에서 나올 순서였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바로 3번 째 제이스인 [[기억조작술사 제이스]]로 넘어왔다. 13에 출전하는 것도 [[기억조작술사 제이스]]. [*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기억조작술사 제이스의 컨셉에 딱 들어맞는 덱은 2013의 밀덱인 꿈 꼭두각시다.] 덱 이름처럼 생물들이 거의 다 6발비 이하의 크고 작은 Illusion들이다. [* 비행도 대부분 달려있는 것은 덤] 다른 시리즈의 제이스 덱들에 비해 카드 장수로나 역할로나 생물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강력한 컨트롤 능력을 이용해 지속물 싸움에서 우세를 점해서 이긴다는 느낌. 비지속물 주문은 [[주문 무효화]], [[주문 취소]]가 두 장씩, [[정신 제어]], [[타임 워프]], [[Bribery]]가 한 장씩 있고 나머지는 드로우랑 바운싱[* 상대방 지속물을 다시 상대방 핸드로 돌려보내는 주문] 이 대부분이다. 덱에 넣을 수 있는 카드 중에서 바운싱 관련은 최대 10장, 드로우는 최대 11장이다. [* 드로우와 바운싱 둘 다 달린 Repulse 3장은 양쪽 다 계산] * Unquenchable Fire (R) [[선동가 찬드라]]의 덱. 딜링스펠에 초점이 맞추어진 번 덱이다. 전작의 [[Chandra Ablaze]] 번 덱보다 많이 나아졌다. ~~오오 원작고증 오오~~ 번이랑 따로 놀던 전작의 ~~잉여~~ 생물진들이 대폭 물갈이 됐다. 딜링스펠을 쓸 시 파워업하는 생물, 번이 달려있어서 화력지원을 해주는 생물, 번 위력을 뻥튀기 시켜주는 생물, 1발비 짜리 3/3 벽 [* 단 한번 방어 후에 파괴된다.] 등등 번 덱을 짤 때 도움이 되는 생물들이 많다. 물론 열화지옥견 같은 펌핑 생물들도 건재하다. Player 한정으로 들어가는 번들의 비중이 꽤 높은데, 2012에서 등장한 다인전 플랫폼 아크 에너미를 의식한건지 모든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번이 다수 등장한다. 1:1에선 당연히 의미가 없지만 번이 하나라도 아쉽다면 써서 나쁠 것은 없다. 아쉬운점은 [[벼락]]과 [[쇼크]]는 전작처럼 한 장도 없다... ~~화염계 주문이 아닌 전격계 주문이라서 그런가보다~~ 주력 저발비 주문으라고 쓰라고 넣어준게 또 2발비 3점 집중마법 Volcanic Hammer 4장과 [[불벼락]] 2장. ~~에라이~~ 불타는 창 4장이 기본인 13의 찬드라에 비하면 밀린다. 번이 아닌 적색 주문으로 [[Wheel of Fortune]], Relentless assault, Insurrection이 한 장 씩 깨알같이 들어있다. ~~ Volcanic Hammer 따위 과감히 빼버리자 ~~ * Blood Hunger (B) [[소린 마르코프]]의 덱. 모노블랙 뱀파이어 종족덱이다. 홈그라운드이기도 한 [[이니스트라드]] 블록이랑 동시대의 게임이라서 그런지 효율 좋은 뱀파이어 카드들도 많이 추가됐고, 따라서 전작의 소린덱에 비해 장족의 발전을 이뤄냈다. [* 단 DotP 2012의 배경은 이니스트라드가 아니고 알라라 내지 젠디카르 ] 이 덱의 특징은 독특하게도 저발비 생물에 무게중심이 쏠려있는 흑색 생물덱이라는 것. [* 전통적으로 흑색 위니진은 다른 색에 비해 안좋은 편이다. 비행 달려있는 날파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임프, 재생이나 리애니 빼곤 보잘 것 없는 해골이나 좀비 같은 놈들이 대다수. 보통 이들을 덱에 넣는 것은 초반 버티기 용으로 쓰는 재활용가능한 총알받이 내지 고발비 데몬들의 먹이감 같은 소모품 역할이지 흑색 위니를 주력으로 쓰는 일은 거의 없다. 뭐 에르크 기수 같이 값싸고 좋은 카드가 있던 시절도 있었지만...] 열 몇장의 다른 타입의 카드들과 네 다섯장의 고발비 뱀파이어를 제외하곤 모든 카드가 1~4발비 뱀파이어들이다. [* 특정 발비에 치우치지 않고 1,2,3,4 발비에 각각 고르게 배치돼있다.] 이 덱의 생물들은 같은 발비의 다른 마나색 동급 생물들이랑 1~2 정도 적은 공방에 [* 생물에 달려있는 매커니즘들을 제외하고 Power랑 Toughness만 놓고 따져도 사실 다른 역대 흑색 저발비 생물들이랑 비교해 봤을 때 우수한 편이다.] 특정 매커니즘을 따로 달고 나와 발비값을 하는 놈들이 많은데, 하나는 그냥 써도 평균 이상의 공방효율을 보장하지만 Kicker 매커니즘을 이용해서 뭔가 한가지를 더 할 수 있는 부류 [* 주로 1~3발비의 위니 쪽에 많다], 두 번 째로 기본 공방은 나쁘지만 Bloodthirst 매커니즘으로 커버하는 부류 [* 주로 3~4발비 쪽에 포진], 아니면 [[Bloodghast]] 같이 [* 2013의 특정 인카운터 스테이지에 나오는 그 블러드개스트 맞다. ] 특정 조건에서 고유한 특수능력이 발동되는 부류 세 가지다. 그리고 절반 이상의 크리쳐들이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덤. 다만 마지막에 피니쉬를 날릴만한 강력한 주문이 지속물 비지속물 통틀어 없는 것이 흠이라면 흠. [[셍기르가의 흡혈귀]]나 Mirri the Cursed 같이 전투를 하면 할수록 강해지는 주 어태커들이 있긴 있지만 한 장 씩만 풀리는 것도 그렇고 카운터가 없는 덱 특성상 디나이얼 당하면 끝이다. 또한 종족덱치고 시너지가 없다시피 한데 다른 뱀파이어들에게 영향을 주는 카드라곤 공방 1씩 올려주는 2/2 생물인 Captivating Vampire이 있긴 하지만 이쪽도 딱 한 장... * Strength of Stone (R) [[Koth of the Hammer]]의 덱. [* 다만 캠페인 이름은 그냥 Koth로 나온다. 다른 플레인스워커들도 캠페인 이름은 전부 이명을 제외한 본명으로 나온다.] 모노레드 미드레인지다. 09에서는 찬드라가 번에 집중한 RDW와 생물 위주의 모노레드 두 개다 투잡을 뛰었지만 ~~고블린이나 거인, 돌덩어리들을 다루는 데는 소질이 없는 걸 깨달았는지~~ 이번 작에서는 코쓰에게 하나를 양보했다. 2012의 찬드라 덱이 대기상의 연소로 이루어지는 불꽃 컨셉이라면 코쓰 덱은 산이나 지각변동, 마그마와 같은 테마로 이루어져있다. ~~[[대격변]]~~ 보유하고 있는 산의 개수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 카드도 몇 종류 있는 등 여러모로 [[Koth of the Hammer]]의 컨셉에 충실한 편. 덱 스타일은 서두에 밝혔듯이 3~5발비 생물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중심이 되는 미드레인지이다. 제공되는 6발비 이상의 고급생물은 각각 대여섯장 정도로 6발비 이상의 대형 생물진은 압도적인 위력을 가지고 있는 무게감 있는 녀석은 없다. 이와 반대로 위니는 언락 되는 모든 카드 통틀어 1발비짜리 1/1 5장이 전부지만 자잘한 능력이 하나씩 붙어있어서 평타는 치는 편. 번이랑 디나이얼이 전무한 개럭에 비해 번도 있고 아쉬운대로 아티팩트 파괴는 가능한 등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의 덱이다. * Guardians of the Wood (G/B) [[Nissa Revane]]의 덱. 녹색이 주가 되고 흑색이 서브하는 [* 대지 기준 2대 1의 비중] Elf Bowl. 이때까지 DotP에 등장했던 종족덱들은 종족덱들 치고 시너지가 빈약해서 [* 이런 덱들에는 특정 타입의 카드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카드나 필드에 깔려있는 특정 타입의 카드 개수만큼 강해지는 류의 카드들이 키카드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이때까지의 종족덱들은 그러한 종류의 카드가 많아봐야 2~3장 정도로 수가 너무 적었다.] 별 의미가 없었다. 하지만 이 덱의 경우 엘프의 머릿수에 따라서 Power와 Toughness가 결정되는 카드들, 엘프나 녹색 생물들에게 버프를 주는 카드들, 이미 깔려있는 엘프의 수만큼 토큰을 뽑아내는 카드 등이 정말이지 득시글거리기 때문에 뭔가 당연하게 있어야 했던 것들이 이제야 뒤늦게 구현된 느낌. 개개의 전투력은 그렇게 특출나지 않지만, 소환될 때 대지를 불러오거나 아티팩트 하나를 파괴하거나 자기를 희생하면서 부여마법을 파괴하거나 하는 원플러스원 ~~위니를 소환하시면 디나이얼이 공짜~~ 옵션을 보통 가지고 있는 엘프들의 특성과 더불어 [[안개]], [[마엘스트롬 파동]], Essence Drain, 기타 자잘한 지속물 파괴 등의 주문들이 꽤 되기 때문에 이 게임에 나오는 생물 덱들 중에선 가장 여러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편. 비록 한 장이긴 하지만 언락되는 카드들 중에 6발비 8/8 히드라를 얻을 수 있다. * Machinations (W/U/B) [[Tezzeret, Agent of Bolas]]의 덱. 덱 스타일은 WUB 에스퍼 로봇. ~~제이스한테 참교육을 받고 난 후라서 그런지~~ 전작에 비해 많이 강해졌다. 또한 바닐라에 하나 밖에 없는 3색덱이기도 한데 그래서인지 얘 혼자 [[페치랜드]]를 가지고 있다 [* 전작에서도 페치랜드를 쓰고 있던 플레인스워커가 딱 한명 있긴 했다. 다만 그 장본인은 바로 니콜 볼라스]. 본인이 조종하는 아티팩트 지속물이 3개 이상이면 부가 능력이 발동되는 Metalcraft를 가진 생물들이 다수고, 청색/백색/흑색에서 각각 크고 작은 컨트롤들을 1~4장씩 가져왔다. 인플레이중인 생물과 무덤에 있는 생물들 모두를 각자의 핸드로 불러들이는 Soulquake를 한 장 가지고 있는데, DotP 2012에서 유일하게 핸드 7장 제한을 없애는 카드인 Venser's Journal과 조합하면 중후반에 질러봄직한 나름대로 그럴듯한 초필살기가 된다. 아티팩트 주문의 사용마나를 1씩 줄여주는 생물들과 더불어 이쪽은 손에 쥐고 있는 생물들을 순식간에 내보낼 수 있으니까... * Dragon's Roar (B/R) [[Sarkhan the Mad]]의 덱. BR 락도스 어그로. 적색 메인에 흑색이 서포트하는 쪽으로 덱 튜닝하게 쉽게 돼있고, 사르칸 덱 답게 드래곤 생물의 비중이 높다. 다수의 덩치 큰 드래곤에 위니 약간, 컨트롤 약간, 번 조금을 제공한다. 똑같이 볼라스의 수하가 된 테제레트가 [[페치랜드]]를 들고 나왔다면 얘는 Ruby Medallion을 2개 들고 나왔다. 2013에선 메달 시리즈랑 페치랜드는 개나 소나 쓰는 물건이지만, 여기서는 나름대로 중간보스 보정. ~~보정치고 엄청 사소하다~~ Bloodthirst 6이 달린 7발비의 6/6 드래곤 [* Bloodthirst는 전투가 일어났던 턴에 생물을 소환하면 그 생물은 옆의 숫자만큼 공방이 추가돼서 나오는 능력이다. 바꿔 말하면 7발비로 12/12를 뽑을 수 있다는 소리] Furyborn Hellkite 와 모든 드래곤의 공방을 3씩 올려주는 부여마법 Crucible of Fire가 이 덱의 핵심카드. * Ancient Depths (U/G) Kiora Atua [* 카드로는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DotP 2012에서만 등장하는 [[플레인즈워커]]였지만 2014년 [[테로스]]블럭의 신들의 피조물에서 드디어 카드로 등장.] 의 덱. 녹색의 마나 부스팅과 청색의 드로우 능력으로 순식간에 대지를 불려서 온갖 흉악한 생물들을 뽑아내는 것에 집중돼있는 순도 98%의 램프 덱이다. 이 덱의 마나 부스팅 능력이 어느 정도냐면, 기본덱 + 언락 가능한 카드들 포함해서 마나 부스팅과 관련한 카드들이 무려 21장이다. [* 마나 부스팅이랑 드로우를 헷갈린게 아니다! 드로우 카드 까지 합하면 대지 빼고 다 마나부스팅이랑 드로우로 채울 기세] ~~엄마야~~ 기하급수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는 덱. 실제로 이 덱에서 사용 가능한 마나 부스팅과 드로우들을 다 끌어모으면 몇 턴만에 서고에 있는 대지들을 다 뽑아내고 나머지 마나 부스팅들은 그 순간 의미 없는 [* 게임 전체적으로 보면 의미 없는 카드들이 아니다. 그만큼 드로우 했을 때 원하는 카드가 나올 확률을 올려줬기에] 카드들이 된다. 덱 튜닝 시 대지카드의 개수를 조정할 수 없고 대지 농사를 망칠 수 있는 컨트롤 능력을 가진 덱이 거의 없는 이 게임 특성 상 이러한 마나 부스팅에 집중한 컨셉이 보통 약점보다는 강점으로 작용하는 편. [* 특히 이 덱의 컴까기 능력은 거의 치트키 수준.] 그럼 이렇게 죽기살기로 농사해서 뭘 뽑아내느냐 하면... 바로 [[Kozilek, Butcher of Truth]]과 [[Ulamog, the Infinite Gyre]] ~~그래도 차마 에미라쿨을 넣을 생각은 하진 못했나보다~~ DotP상 유래가 없는 흉악한 두 카드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이 덱의 투톱이 워낙 흉악하기에 망정이지 Inkwell Leviathan나 Isleback Spawn, Tidal Kraken이나 Lorthos, the Tidemaker 같은 카드들도 다른 덱이였더라면 충분히 에이스가 되었을 카드들. 6/6의 [[태초의 거신]]도 이 덱에선 그저 밭이나 가는 농사꾼일 뿐이다. 다만 단순한 전략의 몰빵성 덱이다보니 약점도 여기저기 있긴 한데 이 게임 한정으로 그걸 뚫기가 쉽지가 않다. 첫째로 초반에 농사에 몰빵하는 [[쿼터플]] 성 덱이기 때문에 초반에 때려잡는 법이 있긴한데 생물로 승부하는 덱이라면 이게 쉽지 않다. 우리편 미드레인지들이 소환후유증이 풀리기도 전에 순식간에 대지를 두자릿 수 이상으로 불리기 다반사고 (...) 1~2발비의 위니들은 저 쪽의 몸빵용 문어들이나 대지 소환용 생물들에게 막히기 때문. 따라서 딜로 승부를 보려면 비행생물이나 번 등을 이용해서 본체만 죽어라 패는게 그나마 승산이 있다. 다른 하나는 뽑혀진, 혹은 뽑혀져 나오려고 하는 고발비 생물들을 컨트롤 능력을 이용해 제압하는 것인데, 문제는 저쪽도 청색... Rite of Replication나 [[정신 제어]], Mass Polymorph, 에이더 뮤테이션 등 지속물에 대한 컨트롤 능력은 저쪽 또한 절륜하다. 단 카운터 능력은 전무하기 때문에 바운싱과 카운터에 특화돼있는 이번 작의 제이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퍼미션을 걸어버리면 그때부턴 실력이 좌우하는 눈칫밥 싸움이 될 여지가 높다. ~~그냥 2012 따위 안하면 된다~~ * ??? (B) - 캠페인 마지막 스테이지, 플레이어 선택 불가 이번 작의 보스로 등장하는 [[Karn Liberated]]가 사용하는 덱. 대지는 전부 섬을 사용하며 마법물체랑 관련된 몇 개의 청색 주문을 제외하곤 모든 카드가 마법물체로 이루어져있다. 2012의 카른은 최하 난이도에서는 덱 속도가 끔찍하게 느리기 때문에 위니로 두들겨 패다보면 몇 턴만에 끝나는 싱겁기 그지없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깔라는 생물은 안깔고 Wayfarer's Bauble [* 꺼낼 때 1발비, 탭할 때 2발비로 기본대지를 탭된 상태로 들어오게 하면서 자기 자신은 희생된다.], Quicksilver Amulet [* 꺼낼 때 4발비, 탭할 때 4발비로 손에 있는 생물을 꺼낸다], Voltaic Key [* 꺼낼 때 1발비, 탭할 때 1발비로 목표 마법물체를 언탭한다. 과거 국내에 충전용 열쇠라는 이름으로 정발], Icy manipulator [* 꺼낼 때 4발비, 탭할 때 4발비 짜리 탭돌이] 같은 아티팩트들만 주구장창 깔다가 맞아죽는 13의 인카운터만도 못한 보스. 다만 난이도가 올라가면 갈수록 특정 마법물체가 한 장씩 추가되면서 난이도가 급상승하는데, 그 마법물체는 바로 Mox Sapphire. [* 플레인스워커 난이도 기준 캠페인에선 2장, 리벤지에선 4장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목스 사파이어를 한 장씩 깔기 시작하더니 2~3턴 만에 Lodestone Golem [* 4발비 짜리 5/3 마법물체 생물. 마법물체를 제외한 주문들의 발비를 1씩 늘린다.]를 막 깔아대기 시작한다... 본인은 생물하나 못 소환했는데 Lodestone Golem가 두 마리 들어왔다면 거기서 바로 찍. 그리고 이놈은 [[Tinker]]로 [[Darksteel Colossus]] 불러오기 또한 잘만 써댄다. 심지어 게임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목스 사파이어를 희생시키면서 [[Darksteel Colossus]]를 불러오는 패기돋는 짓을 서슴없이 자행한다. 다만 나에게 바운싱이 있다면 이런 경우는 그저 땡큐. 고난이도 카른과 상대할 시 컨트롤 능력이 받춰주는 제이스나 키오라 덱과 다른 덱 간의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차이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